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은 학문 과정으로는 국내 최초로 시니어전문창업학과(전공)를 신설하고 2019학년도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니어전문창업학과 신설로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은 직무현장의 고숙련 경험과 전문기술을 가진 공공기관의 시니어 그룹, 대기업 임원 및 퇴직예정 시니어들에게 실무·현장중심의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준비된 첨단 기술융합 창업가와 창업 이후 성공적인 최고위 기술 창업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건국대학교 전경
김기천 원장은 “고숙련 인력이 보유한 기술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실무적 창업교육을 통해 모의창업까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 시니어 창업에 특화된 창업분야 메카 대학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19학년도 전기 시니어창업전문학과(전공)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졸업 후 창업기획학 석사학위를 취득케 된다. 원서는 12월 14일 오후 2시까지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자세한 학과소개 등은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