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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항노화산업 박람회 & 컨퍼런스 개최

23~25일까지 CECO에서 항노화기‧연구소 등 102개 기관, 300개 부스 규모로 열려

입력 2018년11월23일 22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항노화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보게 될 ‘2018 항노화산업 박람회 & 컨퍼런스’가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문승욱 경제부지사, 강민국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 윤경순 한국항노화협회장, 양기정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과 항노화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후원하며 102개사 3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박람회는 항노화 뷰티관·헬스관·식품관 등 7개 분야 전시장을 비롯해 항노화 세미나,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써클링 컨벤션, 항노화 건강 인형극, 항노화 기프트 바우처 이벤트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특히, 행사 시작 4회째를 맞은 올해는 경남 항노화산업 시너지 효과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박람회와 컨퍼런스를 동시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항노화산업 컨퍼런스에서는 항노화 웰니스산업 육성을 위한 학술행사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하는 등 항노화 비즈니스모델 창출과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평균수명 증가로 건강한 삶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항노화산업이 새로운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경남도는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항노화산업을 선정하고 서북부의 한방, 동부의 양방, 남해안의 해양 항노화산업을 집중 육성․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남도가 항노화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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