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7회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 7회를 맞은 이날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는 ‘새로운 경기 1000년, 평생학습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년간의 도내 31개 시군에서 실시된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관계자와 활동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평생교육 관계자와 도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23개 평생학습마을 현판 수여 ▲경기도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평생교육 사업별 성과공유회 ▲생활기술학교 부스 체험 ▲31개 시군 및 평생학습마을 성과 전시 ▲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 성과 전시 ▲평생학습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평생학습마을 성과공유회에서는 이규선 평생교육실천협의회 회장이 ‘지속가능한 마을조성 실천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학습자들이 직접 체험한 경험과 소감을 생생하게 공유하는 생활기술학교 성과공유회 사례 발표와 지식(GSEEK)은 우수학습사례 공모전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 성과를 돌아볼 수 있는 전시 부스도 마련됐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31개 시군관계자와 도민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 덕분에 경기도가 국내 평생학습을 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울림 콘서트는 한 해 동안 경기도민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경기도 평생학습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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