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고령사회대응센터가 오는 20일 ‘제1회 돌봄종사자 어울림마당’을 열고, 돌봄 종사자 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설립된 인천시 고령사회대응센터는 인천 지역 노인돌봄시설종사자를 위한 교육, 상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행복지수 Up, 스트레스 Down’을 주제로 ‘웃음의 긍정 에너지’, ‘마음치유 명상 테라피’ 등 돌봄종사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초청강연과 함께 종사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노인장기요양제도 10주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과 치매인지자극향상도구도 전시될 예정이다. 건강 상담,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등도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는 제2차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ICAS) 포럼도 ‘인천시 바른 돌봄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돼, 노인돌봄시설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해 의미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접수는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전화(032-715-7681~2)와 홈페이지(www.inlif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