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은 15일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에 대한 종합적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의료, 돌봄, 생계지원 등 사회보장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원스톱 서비스의뢰가 가능한 ‘독거노인 사각지대발굴 시스템’을 구축했다.
돌봄서비스 관리자(생활관리사)가 누락되거나 추가로 필요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사각지대발굴 시스템을 사용해, 지자체에 직접 의뢰할 수 있다.
이에, 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10월 22일 서산시청에서 독거노인 사각지대발굴 시스템 개통식에 참석해, 독거노인 사회보장서비스 선도기관이자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최우수지자체인 서산시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관련 서산시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희택 원장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응급안전 댁내장비 현장 점검 후, 태블릿PC를 통해 ‘독거노인 사각지대발굴 시스템’을 직접 개통했다.
임희택 원장은 “독거노인 사각지대발굴 시스템을 활성화해 노인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겠다”면서, “더불어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의뢰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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