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달러로 효과적인 사망 보장 및 노후선지급, 가입당시연금전환특약을 통해 은퇴자금으로의 활용이 가능한 ‘무배당 달러평생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무배당 달러평생보장보험은 업계 유일의 확정 금리형 달러 표시 종신보험이다. 달러를 활용해 3.2%의 높은 적용이율(보험료 산출 시)로 보장이 제공되고 필요시 연금으로 전환하거나 노후 소득으로 선지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달러, 원화 두 개 통화로 사망 보장 및 노후소득 선지급이 가능해 가입 고객의 필요에 따라 자녀의 해외 유학비용, 해외여행 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은퇴 자금으로의 활용 기능이 있어 경제 활동기와 은퇴기를 균형있게 보장할 수 있다. 자금이 필요한 고객은 노후소득선지급을 통해 가입 금액의 5%를 노후 소득으로 10년간 선지급 받을 수 있다.
노후소득선지급이란 노후 소득 개시 나이부터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일부를 매년 자동 감액 후 감액에 해당하는 해지환급금을 선지급 받는 기능이다. 또한 무배당 가입당시 연금전환특약으로 해지환급금을 전액 또는 부분 연금 전환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원화 종신보험 상품(자사의 무배당 종신보험 원화상품) 대비 상대적으로 적고 해지환급률은 높아 고객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줄였다. 35세 남성이 20년 납으로 1억 원 가입 시 월 보험료는 일반 종신보험 21만8,000원, 무배당 달러 평생보장보험는 10만 달러 가입 시 200달러이다.
푸르덴셜생명 커티스 장 사장은 “최근 푸르덴셜이 출시한 무배당 달러평생소득변액연금을 통해 달러 상품에 대한 달라진 소비자의 니즈 변화를 읽을 수 있었다”며 “푸르덴셜생명은 달러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더 큰 보장을 전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무배당 달러평생보장보험의 최저 가입 금액은 5만 달러부터이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보험료 납입 기간은 5년 납부터 5년 단위로 30년납까지 또는 55세납부터 5세 단위로 80세납까지 중 선택 가능하다. 가입금액 10만 달러 이상의 고액 계약고객 또는 자동이체 신청 고객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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