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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사회복지계, 커뮤니티케어 정책간담회 개최

장애인·노인·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참여를 통한 커뮤니티케어 논의 지속키로

입력 2018년09월28일 20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9월 28일 오전 커뮤니티케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된 이 간담회에는 시설단체협의회 소속 14개 직능단체와 사회복지사협회 산하‧연대단체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커뮤니티케어 현장에 대한 인식, 추진방식, 정책효과성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를 이어갔다.

사진은 지난 3월에 열린 커뮤니티케어 추진단 현판식 모습
 

장순욱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및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은 “커뮤니티케어 미래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댈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 것”에 의의를 두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보건복지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커뮤니티케어는 완성된 모습이 아니라, 현장의 경험과 요구에 따라 움직이는 미래지향적 유기체로, 민관이 함께 운영해 가야 할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가 보다 적극적인 민간협력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 소회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시설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 ‘커뮤니티케어 추진방향’을 10월까지 수립, 발표할 계획이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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