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는 16일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 청춘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38명의 기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12월까지 활동하는 청춘기자단은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의 현장 취재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활동에 나선다. 또한 소식지와 SNS 등을 통해 실버문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행복한 나이 듦’을 적극 전파할 예정이다.
청춘기자단 발대식 현장에서 임병대 한국문화원연합회 사무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 소개 △청춘기자단 취재 활동 및 역할 안내 △취재처 사전조사 및 원고 게재법 등 기자역량 강화교육이 진행됐다.
임병대 한국문화원연합회 사무총장은 “청춘기자단 활동을 통해 노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춘기자단의 활동은 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 누리집 및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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