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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7월부터 ‘신중년 취업연계사업’ 추진

9월 19~20일 벡스코에서‘60+ 시니어일자리한마당’행사 개최

입력 2018년07월16일 15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1860+ 시니어일자리한마당행사를 유치하고,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저숙련 신중년 근로자의 일자리 맞춤형교육 및 취업연계사업이 선정되는 등 민선7기 장노년 일자리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비 2억여 원을 지원받는 ‘201860+ 시니어일자리한마당행사는 오는 919일부터 20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구직자 15,0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부산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동 주최 및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부산에서 단독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00개 기업체가 참가하는 채용부스와 전시·체험부스 사회적 경제와 시니어 고용우수기업 홍보부스 등이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노인일자리 시상식 시니어밴드 신중년 인생3모작 강연 사람책 도서관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저숙련 신중년 근로자의 일자리 맞춤형교육 및 취업연계사업1억원의 사업비로 지역경기 침체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취업 장벽이 낮은 분야의 직업교육과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신발제조기능사, 호텔 룸메이드, 환경관리사 등 3개 직종에 120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거쳐 80명의 취업지원을 목표로, 사업 수행기관인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에서 기업체의 구인 수요를 면밀히 조사해 취업지원 협약을 맺는 등 준비기간을 거쳤다.

 

79일부터 18일까지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051-864-6300)를 통해 사업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직무교육과 현장실습을 거친 구직자와 기업체의 취업을 연계할 계획으로 참가자들에게는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국비지원 일자리 사업 확대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발굴로 현재 4만개 수준인 장노년 일자리를 임기 내 7만개까지 확충할 계획으로, 주된 일자리 퇴직 후 경력설계를 통한 재취업 일자리, 사회공헌 일자리로 이어지는 활기찬 인생 2모작, 3모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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