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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 다양한 활동 통해 ‘행복한 나이듦’ 전파

7월부터 청춘기자단, 콘셉트 사진 촬영 등 추진 예정

입력 2018년06월26일 14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문화원연합회는 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참여 어르신들의 활동 모습 및 성과를 통해 행복한 나이듦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실버 문화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626일 밝혔다.

 

문화로 청춘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역할 참여를 통해 성취감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르신 대표 문화예술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고 있다.

 

먼저 문화로 청춘현장의 취재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여러 문화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청춘기자단을 운영한다. 특히 청춘기자단은 단순한 취재 활동을 넘어서, 직접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주체적 시각과 이를 취재하는 청장년의 객체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노년의 모습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청춘기자단은 60세 이상의 문화로 청춘참여자 및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청장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76일까지이다. 기자단 지원은 문화로 청춘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발대식은 7월 중에 예정돼 있다.

 

하반기에는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통해 유쾌한 나이듦을 즐기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노년을 담은 감성 사진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로 청춘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각지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기쁨·사랑 등의 테마를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살면서 누구나 느끼는 감정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사진을 통해 그 속에 담긴 어르신의 삶과 인생을 느끼며 세대간 교감과 소통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아울러 주체적인 나이듦의 모습을 조명함으로써 나이듦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어르신들의 감성 사진은 올 10월에 개최될 문화로 청춘 성과전시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행복한 나이듦을 즐기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통해 나이듦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실버 문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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