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8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6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메디부산 2018! 시민건강박람회, 제11회 국제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 신중년 인생3모작 한마당 등 4개 전시회가 부산시민의 복지와 건강을 위해 동시에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전시·체험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항노화산업, 고령친화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며, 연관 산업의 정보교류를 통해 부산시 전략사업인 바이오헬스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 신중년 일자리 연계 및 인생3모작 상담·컨설팅으로 신중년의 활력있는 삶을 지원,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위한 상담과 체험으로 건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건강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전시·체험 행사, 바이어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 전문가 세미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노화를 막는 5000년의 비밀 ▲100세 시대 건강법 ▲할랄이벤트 ▲가족이 함께하는 유전자분석 ▲아토피 예방 및 식습관개선 인형극 ▲청소년 줄넘기대회 ▲중장년 전립선 검사 ▲부산시 보건관련 단체가 운영하는 부스 운영 등 전 연령대가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현장에서 실시하는 행사부스 탐방, 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쇼 등 특별생방송도 진행된다.
또한, ▲어르신의 편리하고 안전한 거주를 위한 고령친화주택관 ▲장기요양보험 및 복지용구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포럼 등 세미나 ▲생애재설계 상담 ▲시니어클럽 생산품 홍보 ▲실버 한복패션쇼,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및 면허증 자진반납 상담, 휠체어 무상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통합 개최되는 4개 전문 전시회에서 관련 산업의 뛰어남 제품과 다양한 최신 건강정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부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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