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부천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6월 중에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신청해 오는 9월 가입 목표

입력 2018년06월22일 07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천시는 지난 621'고령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해보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추진사항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자리로, 노인복지정책위원, 실행계획 관계 부서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연구결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2018~2020)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고령친화도시 관심제고 및 선전사례를 분석하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노인복지정책위원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근거 마련을 위해 '부천시 노인복지정책을 위한 기본조례'를 개정하고, 시민 및 지역전문가 초점집중인터뷰(FGI), 부천시 고령친화도 조사, 과제발굴 민·관 합동워크숍 등 약 9개월에 걸친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송유면 부시장은 "앞으로 3년간의 부천시 고령친화도시조성 실행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다. 연구진에서는 오늘 나온 의견을 다시 한 번 검토해 연구용역 최종보고서에 반영해 줄 것을 주문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월 중에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신청을 해 오는 9월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고령친화도시 가입도시는 전 세계적으로 37개국 514개 도시가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부산, 수원, 정읍, 제주, 광주동구가 가입돼 있다.

 

=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병헌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