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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항노화바이오 12개 기업에 10억 원 지원

천연물소재 응용기술개발 및 미래 선도기술 산업화 분야에 각각 6개사 선정

입력 2018년06월05일 17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도는 64,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항노화바이오산업의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육성을 위해 항노화바이오기업 12개사에 도비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기업은 천연물 소재 응용 기술개발사업 분야 6개사와 미래 선도 기술 산업화 지원 사업 분야 6개사이다. 이와 관련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천연자원 생리활성 및 효능을 연구하는 천연물 소재 응용기술개발 사업에는 산양삼과 콩잎 복합추출물을 이용한 여성 갱년기소재 및 제품을 개발과제를 제출한 (,)성마이오농장 등 6개 업체를 선정했다.

 

또한 연구개발능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에게 시장개척에 필요한 인증 및 추가개발을 지원하는 미래 선도 기술 산업화 지원 사업에는 고온숙성 특허공법을 이용한 복합한방약초 숙취예방 해소용 제품을 개발하는 자연애제약 등 6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서면심사 및 현장 실태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업체는 과제별 1억 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항노화바이오 관련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중점 지원하는 항노화산업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서도 산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의 매출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연물 소재 응용 기술개발사업과 미래 선도기술 산업화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인 고부가가치 항노화 바이오 육성사업이며 매년 10억 원씩 5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514, 201612, 지난해 12개 기업을 지원해 항노화 기술개발과 산업화에 기여해왔다.

 

=김창규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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