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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웰다잉 지도’ 전문강사 키운다

50대 이상 중장년층 대상…충남노인회관서 7월까지 15차례 진행

입력 2018년04월08일 17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는 웰다잉 지도전문강사 양성 교육을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노인회관에서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시대 죽음을 잘 맞이하자는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7월까지 매주 화요일, 15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웰다잉의 이해 죽음 준비 교육의 목표와 필요성 현대사회에서의 죽음 인식 나의 강점 찾기 지도자로서의 준비 자세 교육계획안 작성법 강의 기술 습득 등이다.

 

도는 수료자 중 자격증 취득자에 한해 예비노년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각 시·군 기관에 파견,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ntcfol.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1-635-1077)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웰다잉 지도 전문강사를 양성, 예비 노년세대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도는 앞으로도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통해 중장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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