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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13개 핵심 신중년 생애지원기관과 협약 체결

부산지역 베이비부머 60만 명 지원 전문가 양성 등 본격화

입력 2018년04월06일 12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동명대가 45일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에서 부산복지개발원 및 12개 핵심 신중년 생애 지원 기관과 부산 지역 신중년 생애 재설계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핵심 신중년 생애지원기관은 남구노인복지관, 수영구노인복지관, 실버벨노인종합복지관, 개금종합사회복지관, 두송노인복지센터, 남구시니어클럽, 영도시니어클럽, 부산진시니어클럽, 연제시니어클럽, 무지개언덕노인전문요양원, 선양노인요양병원, 윌리스 요양병원 등이다.

 

동명대가 부산복지개발원을 비롯한 핵심 신중년 생애지원기관들과 함께 부산 지역의 신중년 베이비부머(60만 명)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활기찬 신중년 관련 정보 교류 및 행사, 신기술을 활용한 신중년 생애재설계 전문인력 양성, 전문인력의 사회 활동 지원 등 협력을 본격화한다.

 

60만 명에 달하는 부산 지역 베이비부머의 경제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가가 부재하한 상황에서 동명대가 유관 기관간 자원 공유를 통해 4차산업혁명의 트렌드를 접합한 새로운 지원에 나선 것이다.

 

부산광역시·부산인재평생교육원은 청년 구직자 및 직업 선택을 앞둔 청년층에게 진로 선택의 다변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미래신직업군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공고한 바 있다.

 

이날 부산복지개발원에서 김종윤 원장 노인복지관에서 박시우 관장(남구), 이병호 관장(수영구), 양인우 관장(실버벨) 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류강렬 관장(개금), 김진수 시설장(두송) 시니어클럽에서 김성훈 관장(남구), 전현수 관장(영도), 권범현 관장(진구), 이민우 관장(연제) 요양원에서 김광수 원장(무지개언덕), 허재원 원장(선양) 요양병원에서 김태유 원장(윌리스)이 참석했다.

 

동명대에서는 정홍섭 총장, 구학근 산학단장, 고영삼 센터장, 김인숙 윤기혁 김교정 김남숙 최연옥 교수 등이 참석했다.

 

=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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