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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 60% “화장실 갈 때, 잠 잘 때도 내 손안에 폰”

잠자기 2시간 전에 스마트폰 사용 자제

입력 2017년09월05일 18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스마트폰을 놓을 수 없는 현대인들! 국민 3분의 2는 스마트폰이 없으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1959세의 스마트폰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4.3%가 스마트폰이 없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러한 경향은 젊은 층일수록 강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느낀다는 비율이 20대에서 73.2%를 기록한 반면 30대와 40대는 62.4%, 50대는 59.2%로 다소 떨어졌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61.4%가 화장실에 갈 때 스마트폰을 가지고 가는 편이라고 답했고 특히 젊을수록 비율이 높았다. 20대가 75.2%로 가장 높았고, 30(63.6%), 40(56%), 50(50.8%)가 뒤를 이었다.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손에 닿기 쉬운 곳에 두거나 손에 쥐고 잠을 잔다는 응답도 59.1%에 달했다. 이렇게 잠들기 전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잠드는 사람들이 늘면서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서는 잠자기 2시간 전에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 시에는 블루라이트(청색광)를 줄여주는 필터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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