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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 50+세대 자화상 담은 사진전 개최

중부캠퍼스서 7월 11일까지 기획전시

입력 2017년06월16일 08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620일부터 711일까지 중부캠퍼스 갤러리 월에서 50+사진전 나는 배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부캠퍼스가 상반기 종강에 맞춰 준비한 이번 사진전은 캠퍼스를 찾은 다양한 50+세대의 모습을 포착해 전시한다. 중부캠퍼스를 찾은 50+세대의 모습을 통해 캠퍼스의 생생함과 역동성을 보여주고 50+세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새로운 세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수강생 밀착형 문화행사를 통해 캠퍼스에 대한 친밀도를 제고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50+인생학교 등 중부캠퍼스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50+세대들의 인물사진 30여 점이 전시된다. 메인 사진 10점과 서브 사진 20점으로 구성된 사진전의 작품들에는 나는 배운다’, ‘나는 그린다’, ‘나는 공유한다50+세대의 바람과 활동을 표현하는 간결한 카피가 결합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사진의 크기를 달리하는 입체적 전시 구성 및 모두의 강당 갤러리와 조화를 이루는 디스플레이로 생동감 있게 인물들의 모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50+사진전 나는 배운다는 나이를 이기는 50+세대들의 열정과 꿈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다“50+세대들이 삶의 주체로서 능동적으로 인생2막을 개척하고 꾸려나갈 수 있도록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50+캠퍼스 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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