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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 서부캠퍼스, 개관 1주년 맞아 ‘50+학생회관’ 오픈

캠퍼스 교육수료생들과 50+커뮤니티들의 자유로운 활동 무대로 자리매김 기대

입력 2017년06월07일 04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부캠퍼스는 개관 1주년을 맞아 새로 마련한 50+세대를 위한 공간 ‘50+학생회관을 시민들에게 첫 공개한다. 614일 새롭게 선보이는 50+학생회관은 말 그대로 50플러스 세대들의 자치활동 공간이자 캠퍼스 교육과정 수료생들과 50+커뮤니티들의 도전과 실험의 무대로 활용된다.

 

캠퍼스 3층에 마련된 50+학생회관은 보다 넓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집단지성의 공유사무실 스페이스 힘나를 비롯해 신규 일자리부터 운영까지 모색하는 일자리실험실’, 모임·세미나·포럼·문화행사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한 다목적 공간 더하기홀’, 50+커뮤니티들의 아지트 모임방’, 대화와 음식을 함께하는 작은 부엌’, 학생회관의 운영을 함께할 든든한 파트너 ‘50+모더레이터실까지, 50+세대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서부캠퍼스에서 활동하는 50+모더레이터 주상태 씨는 학창시절의 학생회관에 와 있는 것 같다. 편하게 모임과 코워킹도 하고, 때로는 수다와 함께 음식도 나눌 수 있는 자유로운 아지트가 생긴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50+학생회관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의 의미를 넘어 50+세대들이 열정과 꿈을 찾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과 혁신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으로도 재단과 캠퍼스가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50+세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난 1년을 돌아보며 격려·축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준비했다. 50+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축하공연, 사진전 등 50+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캠퍼스 이용자, 50+단체, 서울혁신파크 입주기관 등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는 네트워킹의 장도 마련한다.

 

2년차를 맞이한 서부캠퍼스는 앞으로 50+세대들이 여러 실험과 도전을 통해 다양한 활동 모델을 구축해나갈 수 있는 혁신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 운영할 계획이다.

 

=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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