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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농촌살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6월 5일부터 21일까지 ‘농촌살이 체험’ 참가자 모집

입력 2017년05월29일 21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도시생활에 지쳐 귀농·귀촌을 꿈꾸지만 정보가 없어 망설이고 있다면 지금 바로 경기도의 체류형 농촌살이 체험을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529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일주일 동안 농촌에서 살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에 대한 이론교육뿐 아니라 실제 농사현장을 경험하며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를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귀농을 할 때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어떤 작목을 선택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으며, 가족들의 동의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번 경기도 농촌살이 체험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농촌에서 살아볼 수 있어서 농촌살이에 대한 가족의 자연스런 체험 및 의견을 구할 수 있다. 농촌살이 체험은 오는 6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농촌체험마을에서 진행 할 예정이며, 수료자에게는 귀농·귀촌 교육시간도 인정해 준다. 모집대상은 귀농귀촌을 체험하고자 하는 도민으로, 모집기간은 65일부터 621일까지이며, 경기도 귀농귀촌지원센터(http://greencafe.gg.go.kr)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농업은 정년이 없는 평생직장인 만큼 농업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농업과 농촌을 겪어보지 못한 젊은 청년들이 미래의 직장으로 농업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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