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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계콘서트 ‘50. 친구의 재조명’ 개최

5월 24일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진행

입력 2017년05월22일 18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시는 서울시 장년층을 대상으로 524일 은퇴설계콘서트 11(친구편) ‘50. 친구의 재조명을 개최한다. 은퇴설계콘서트는 2014년을 시작으로 2014452, 2015851, 2016882명 등이 참여하며 올해로 11차를 맞이한다. 연간 800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시민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59~74세 은퇴자 600명 대상 미래에셋은퇴연구소에서 보고한 ‘4대 관계망을 통해 본 은퇴 후 인간관계의 특징에 따르면, 퇴직 후 남성은 72%가 동창 등 연고관계가 있는 사람을, 여성은 69%가 이웃 등 가까이에서 생활을 함께 하는 사람을 주로 만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듯 은퇴자는 친·인척, 지인중심의 제한적 사회적 관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은퇴 남성의 경우 사회적 관계망의 소외계층으로 사회적 접촉점이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은퇴설계콘서트 11친구편에서 은퇴 이후 신유형의 관계망 확장과 현재의 지인중심이 아닌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새로운 관계망 형성을 위한 이야기를 최초 정년퇴임 여성기자 경향신문 유인경 기자와 청중 참여형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최초 정년퇴임 여성기자 경향신문 유인경 기자는 ‘50이후 친구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50이후 친구에 대한 재조명 및 사회적 관계에 대한 조언을 퇴직경험자로써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풀어내 본다. 서울시 대표 50플러스 활동가로 참여단을 구성하여 강연자와 참여단이 함께 하는 공감토크를 만든다.

 

콘서트는 52419시부터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진행되며, 17~19시에는 사전 프로그램으로 서울시50+컨설턴트가 생애설계, 노후준비 종합진단 및 서울시50+모더레이터가 50+센터 사업안내를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522일까지 도심권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www.dosimsenior.or.kr)와 전화(02-3672-5060)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 거주 장년층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은퇴설계콘서트 11:친구편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가 주관하며, 자치구50플러스센터(노원, 동작, 영등포)가 협력한다.

 

=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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