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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 시작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공연’ 개최

11월말까지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공연 총 12회 공연 예정

입력 2017년05월16일 12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시가 어르신과 함께 문화행사를 즐기기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공연을 마련하고 송파에서 첫 행사를 시작한다.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공연의 첫 번째 행사는 517일 오후 1시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및 구민회관 등에서 5월부터 11월말까지 총 12회 공연이 개최된다.

 

이후 강동(526), 동작(615), 은평(627), 구로(825), 서초(9, 날짜 미정), 성동(922), 마포(925), 서대문(1020), 양천(1024), 강남(11, 날짜 미정)에서 행사가 개최되며, 12번째 공연 일시 및 장소는 추후 선정되어 안내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인한마음회가 주관하는 이 공연에는 그간 어르신들이 노인종합복지관, 노인교실, 노인대학 등에서 배우고 닦아온 숨은 실력을 발휘하는 장기자랑시간과 함께, 어르신들 누구나 좋아하는 가수, 국악명창, 성악, 클래식 공연 등의 무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517일 송파에서 개최되는 첫 순회공연은 개그맨 원일·방일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상희, 김국환, 현 당, 서주경 등의 가수와 국악의 민명옥, 강미경, 성악의 안성민이 출연해 어르신들에게 라이브 공연의 즐거움과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성악과 국악무대까지 아울러 선보일 예정이다.

 

김복재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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