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 고유의 ‘전통주, 식초’를 배워보는 전통우리음식 무료강좌를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4월 6~7일에 양일간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신청은 3월 28일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강좌는 이상균 전통주 조리기능명인의 강의로 진행되며,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다. 4월 6일 교육은 우리 쌀로 만드는 전통주라는 주제로 전통주의 발효이론과 막걸리 만들기 시연이 진행되고, 7일 교육은 우리 쌀로 만드는 건강식초라는 주제로 곡물식초 만드는 교육이 진행된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조리기능명인의 강의로 듣는 전통발효음식인 전통주와 식초 만들기 교육을 준비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박희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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