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을 수행할 시군 및 평생교육 기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는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 사업 ▲시군 평생교육 DB 구축 지원 ▲남도학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 지원 ▲배움+평생학습동아리 지원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시군 및 도내 평생교육 기관·단체에 총 1억3,000만 원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은 노인·장애인 등 교육 취약계층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도민의 다양한 교육 욕구를 충족시켜주며 지역의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 기한은 5개 분야 모두 23일까지다. 사업별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전남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jnil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주승 전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도민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 및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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