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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의 꿈이 있다면 서울농업기술센터로 오세요”

서울시, 2월 1일부터 안정적인 귀농·귀촌 위한 과정별 참여시민 모집

입력 2017년01월31일 12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베이비붐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되며 귀농, 귀촌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희망 시민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위해 귀촌과정’, ‘귀농창업과정’, ‘티칭-팜 귀농과정3개 교육과정을 5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중 21일부터 상반기(3~7) 교육대상자 400명을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통해 모집하며,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경우와 농업으로 직업을 바꾸어 창업하려는 경우 등 본인 희망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3개 교육과정은 모두 참가비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귀촌과정은 상반기 6300(5), 귀농창업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140(이론 10, 실습 8-1), 티칭-팜 귀농교육은 160(1기 매주 토요일 14(415~715))으로 운영된다. 귀촌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농업 입문과정으로 전원생활의 준비와 이해, 기초영농기술, 전원생활현장 탐방 등이 주 내용이다.

 

귀농창업과정은 귀농 후 전문농업경영을 목표로 하는 창업준비자를 위한 과정이며 귀농귀촌종합 정보 작물별 기본재배 기술 지방현지 귀농체험, 작물재배실습(8주간) 등이 주 내용이다. 티칭-팜 과정은 주중 교육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주말에만 영농실습 위주로 14주간 운영되는 교육이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베이비붐세대의 퇴직이 본격화 되고 귀농귀촌을 희망자가 급증해 올해에도 귀농창업과정을 두 배로 확대했다, “영농기술을 습득시키기 위해 실습교육을 8주 이상 편성하는 등 귀농·귀촌생활을 꿈꿔왔던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귀촌과정은 2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귀농창업·티칭-팜과정은 21일부터 홈페이지 신청 후 관련 서류를 각각 310, 317일까지 제출하면 심사로 선발한다. 하반기 교육은 8월과 9월에 시작되며 교육안내 및 예약은 6월 중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귀촌교육 및 귀농창업교육, 티칭-팜 귀농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 전화(6959-9365~7)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창규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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