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인천연수구, 치매·정신보건시설 민간위탁 MOU 체결

2017년 하반기 치매·정신보건시설 4개소 확장 이전

입력 2016년12월30일 09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연수구는 최근 치매 및 정신보건 7개 사업의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해 민간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간위탁적격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탁기관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알코올사회복귀시설은 인하대산학협력단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인천의료원치매 관련 3개 시설은 가천대산학협력단치매조기검진사업은 나사렛국제병원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인하대 산학협력단과 인천의료원은 연수구알코올사회복귀시설 운영을 통해 알코올 중독자의 회복과 치유, 성공적 사회복귀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의료원은 자살예방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나사렛국제병원과 가천대산학협력단은 치매조기검진과 치매돌봄서비스 및 재활프로그램, 치매환자가족지원 등 치매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 등 지역 주민과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7년 하반기 치매·정신보건시설 4개소의 확장 이전을 통해 노년기 정신질환의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자살예방 등 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