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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16년 어르신 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식 개최

올해로 3번째 맞이하는 인증식에 총 20개 기업 선정

입력 2016년12월16일 12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청북도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민간분야 노인 일자리 창출 대표사업인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의 올해 사업성과를 평가홍보하고, 우수기업 인증 및 유공자 격려를 위한 인증식을 12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설문식 정무지사를 비롯하여 도의회 의장, ·시군 노인회장, 상공회의소 회장, 일자리 수행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인증식 행사는 우수기업 인증, 우수시군 및 유공자 표창, 사업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20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인증업체에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우대(0.5% 금리인하) 및 해외판촉 지원우대, 지방세 세무조사유예(2) 등 각종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동양벤드 대표는 작년도 시니어인턴십을 통해 어르신을 처음 고용했는데, 어르신의 성실함에 반해 금년도부터는 정규직으로 지속 채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 고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음성군, 우수 기관으로 청주시와 보은군이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그 동안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7)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실시하였다.

 

2016년도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를 추진한 결과 11월말 현재, 788개 기업이 참여하여 2,005명의 노인일자리을 창출하는 등 민간분야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672, 충주시 146, 제천시 148, 보은군 138, 옥천군 136, 영동군 131, 증평군 132, 진천군 146, 괴산군 115, 음성군 146, 단양군 95명 등이다. 아울러, 타 지방자치단체(경기도, 강원도, 경상북도)에서도 수범사례로 선정, 민간일자리 창출 시책에 접목시키는 등 충북을 넘어 전국 대표 노인복지 시책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 밝혔다어르신 고용 기업이 대우받는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천국 충북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내년도에도 더욱 확대 운영하여 건강한 어르신이 마음껏 일할 수 있고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무위, 고독, 질환, 빈곤(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시행을 통해 어르신도 일할 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개선과 함께 사회참여를 통한 노인문제 이시종 도지사는

 

=박희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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