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월세화’ 주춤…전세 증가율이 더 높아

국토부, 11월 전월세거래량 발표

입력 2016년12월15일 02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토교통부는 11월 전월세거래량이 123,045건으로 작년 11월보다는 6.9% 늘고 올해 10월보다는 2.0% 감소했다고 1215일 밝혔다. 11월 전월세거래량을 전세와 월세로 나누면 전세가 68,940, 월세가 54,105건이었다.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전세는 8.2% 늘고 월세는 5.3% 증가했다.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4.0%로 올해 10월보다는 0.4%포인트 높아졌으나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0.6%포인트 낮아졌다. 지역별 거래량은 수도권은 82,340건으로 작년 11월 보다 8.3% 증가했으며 지방은 470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 늘어났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9.7% 늘어난 58,439, 아파트 외 주택이 4.5% 증가한 64,606건이었다. 올해 들어 11월까지 누적된 전월세거래량은 13491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줄었다. 누적 전월세거래량을 기준으로 한 월세비중은 1145.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포인트 높아졌다. 아파트의 경우 39.9%, 아파트 외 주택이 49.9%로 작년보다 각각 1.4%포인트와 1.2%포인트 높아졌다.

 

김창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