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울산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12월 1일 경주 현대호텔 평가대회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6년12월01일 12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울산시는 121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공유대회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16년 실적과 2017년 사업 계획서의 , 군 보건소 사업 기술지원 적절성, 인식 수준 개선 홍보 사업의 적절성, 지역사회 자원 확충 및 네트워크 구축 여부, 사업 모니터링 및 전문 인력 역량 강화 교육 실시의 적절성, 특화사업의 내실화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표창한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심뇌혈관질환 인식 수준 개선 홍보사업 수행 후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에 대한 인식도 조사 실시, 뇌혈관질환의 높은 사망률에 대한 원인을 규명코자 추진한 뇌혈관질환 입원환자 실태조사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저염 실천 조리사업에 대해 학교 2개교와 기업체 6개소를 방문해 집단급식의 중식 1인분에 함유된 나트륨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WHO1일 나트륨 권장량 2,000mg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관내 집단 급식시설 조리종사자 317명과 근로자 792명을 대상으로 저염식 및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영양지식 변화도 및 식태도가 좋아지는 성과를 내는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역 특화사업을 전개하여 타 지자체의 사례공유를 위해 이번 평가대회에서 김행주 건강정책과장이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최석두 복지여성 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금연, 절주, 저염, 올바른 생활습관,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관리로 80%가 예방이 가능하다. ···학과 협력을 통해 맞춤식 교육과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해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적정관리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