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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안전운전 차량관리 노하우

겨울철 엔진 관리로 엔진 손상 최소화

입력 2016년11월10일 21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었다. 기온이 급락하고, 난방 등 연료사용 증가로 미세먼지 농도까지 높아지는 겨울철에는 더욱 꼼꼼한 차량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자동차 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은 환경과 자동차를 생각하는 겨울철 안전운전 차량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탓에 자동차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엔진에 쉽게 무리가 갈 수 있어 한파가 시작되기 전 철저한 엔진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엔진오일 점도가 높아져 엔진오일 순환을 늦추기 때문에 초기 시동 시 엔진마찰과 마모가 심해진다. 이러한 현상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엔진코팅제를 엔진오일과 혼합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엔진은 엔진오일라인과 함께 연료라인 관리도 중요하다. 엔진세정제는 엔진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시켜주어 배기가스 감소는 물론 출력증강, 연비증가 등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유사연료나 인증 받지 않은 연료 사용은 오염물질을 배출해 환경을 오염시킬 뿐 아니라 차량 안전에 큰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겨울철 안전운전의 가장 큰 위험요소는 눈이다. 눈이 내리거나 눈이 녹은 후 차량 전면 유리에 얼룩이 생기면 운전자 시야에 제약이 생기기 때문에 우수한 오염 제거 효과로 운전자의 시야확보에 도움이 되는 워셔액을 선택하고, 사용 시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 폭설 등 악천후 상황이 빈번한 겨울에는 내구성이 강한 와이퍼를 선택하고 수시로 점검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구조가 노출되어 있는 토너먼트 구조의 저가형 와이퍼는 눈, 성에 등으로 쉽게 부식되거나 틀어져 닦임성이 저하되기 쉬운 만큼 장시간 사용에도 내구성이 뛰어난 메탈 소재의 하이브리드형 와이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겨울철 악천후에 고무 블레이드가 마모될 경우 앞유리에 얼룩이 남고 소음이 발생하는데 커버 일체형 관절구조의 와이퍼는 차종과 유리 곡면에 관계없이 강한 밀착력으로 외부요인에 의한 변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고무 블레이드에 마찰을 줄여주는 그라파이트 코팅은 소음 없이 부드럽게 오염을 제거해 주므로 와이퍼 선택 시 꼭 확인해 보자.

 

장시간 히터를 가동하게 되는 겨울철에는 차량 실내공기 관리가 필수이다. 특히 계절을 가리지 않고 한반도를 찾아오는 미세먼지는 온 국민의 관심사가 되었다. 장시간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직경 2.5이하의 초미세먼지는 인체 내 기관지 및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기 쉬워 기관지, 폐 등에 붙어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만큼 자동차 에어컨히터필터 구입 시 미세먼지 제거 효율, 향균효과, 탈취효과, 유해가스 제거 효율 등 제품 기능에 대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외부 유해 물질들을 걸러주어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물론 황사, 매연 등 차내로 유입되는 각종 유해성분들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을 갖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쾌적한 실내공기 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99.9% 항균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 보자.

김병헌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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