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50플러스재단은 오는 11월 25일까지 다양한 50+세대의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한 ‘50+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0+세대의 일상과 문화, 그리고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에세이(A4 1매 이상)나 사진글(사진 5~6장과 짧은 글)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성공적인 인생2막의 사례는 물론, 평범한 50+세대의 문화나 사회참여 활동 등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작성해 지원할 수 있다.
첫 번째 공모 주제인 ‘50+일상·문화 스토리’에는 50+세대와 관련된 어떠한 이야기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두 번째 공모 주제인 ‘50+활동 스토리’는 서울50플러스재단이나 50+캠퍼스, 50+센터 등에서 활동한 경험담을 중심으로 작성해야 한다. 형식은 에세이나 사진글로 가능하다. 에세이는 A4 1매 이상이어야 하고, 사진글은 스토리 1건을 사진 1~6장과 함께 짧은 글로 구성한다. 중복 제출도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11월 25일까지 서울50플러스재단 홈페이지(www.seoul50plus.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하여 이메일(50story@seoul50plus.or.kr) 또는 서울50플러스재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eoul50plus)에 댓글 포스팅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접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총 24개의 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작 발표는 12월 5일에 이루어진다. 대상 1명 30만 원, 최우수 3명 각 20만 원, 우수 8명 각 10만 원, 장려 12명 각 5만 원이 수여된다.
이경희 서울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50+세대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함께 교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50+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새로운 50+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