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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6년 중장년 미니일자리박람회 개최

8월 31일부터 매주 수요일 상시 구인·구직 만남의날 운영

입력 2016년08월23일 04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시가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통해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자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하는 혁신적인 대규모 일자리 창출 사업인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2016년 청년·중장년 미니일자리박람회를 825, 26일 양일 간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경총 고용지원센터 13층에서 개최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부산경영자총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미니일자리박람회는 상시적인 오프라인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형성해 기업에는 효율적인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취업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매달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취업지원관, 채용관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옵스, ()천진, 블루윈, 에프코코리아유한회사 등 직접참가기업체 40여 개사, 간접참가기업체 30여 개사, 장년취업인턴기업체 20여 개사로 지역의 총 90여 개 기업들이 직·간접으로 참여한다.

 

구인 인원은 총 200여 명으로 구직자들이 취업에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희망과 미래를 설계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재 충원이 필요한 기업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해 구직 희망자와의 1:1 현장 면접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참가기업은 부산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www.bse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행사장으로 오면 당일 면접이 가능하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부산경총 청년 바로일구하기콜센터(051-866-8519),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051-647-045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이어 부산시는 부산경영자총협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고용지원을 위해 부산 지역의 다양한 구인 기업 및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831일부터 부산경총 고용지원센터 13층에서 매주 수요일 상시적인 구인·구직의 만남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의 만성적인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정기적인 현장채용 기회와 효과적인 맞춤식 알선기능을 높이고자 진행하는 이번 미니일자리박람회 행사 개최로 중소기업에게는 구직자를 직접 면접하여 신속히 채용에 도움으로써 구인난을 완화하고,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면접 및 취업 기회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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