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유망 직업과 베이비붐을 위한 새로운 직업으로는 뭐가 있을까?
‘정책브리핑’이 진로와 취업에 고민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일자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각 부처의 다양한 정책정보, 멀티미디어 자료 등을 국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전달하는 ‘정책허브’로서의 역할을 해온 정책브리핑은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이색직업 메뉴에 ‘미래유망 직업’ 및 ‘베이비붐을 위한 신직업’ 콘텐츠를 19일부터 신규 제공한다.
정책브리핑의 일자리정보 세부메뉴는 ▲채용정보 ▲시험정보 ▲합격수기 ▲일자리뉴스 ▲이색직업 등으로 구성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정책브리핑 사이트에서 일자리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정책브리핑은 한국고용정보원과 협력해 이색직업 콘텐츠를 강화, 진로탐색 및 다양한 직업찾기 등 수요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기존에 서비스했던 이색직업 메뉴에 ‘미래 유망 직업’과 ‘베이비붐을 위한 신직업’ 등 2개 메뉴를 신설했다. ‘미래 유망 직업’은 최근 과학기술 발전 및 사회 변화에 따른 직업세계가 바뀌고 있는 만큼 드론조종사, 모낭분리사, 기업재난관리사, 게임레벨디자이너 등 36개의 신생·이색직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베이비붐을 위한 신직업’은 인생2막을 맞은 베이비붐세대의 재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되도록 노년플래너, 도시민박운영자, 1인 출판기획자, 주택임대관리사 등 30개의 직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책브리핑’ 일자리정보 이색직업 메뉴에서는 검색창을 추가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정책브리핑’은 앞으로도 정부의 주요 정책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해 생활정책 내용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정책브리핑 일자리정보 담당자는 “‘정책브리핑’ 일자리정보는 최신 고용트렌드에 발맞춰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과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청년 구직자, 제2의 인생설계를 꿈꾸는 중장년층 등 전연령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