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울산시, 시니어 클럽 확충사업 내년 마무리

구·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인프라 구축 완료

입력 2016년06월07일 16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울산시는 노인의 사회적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시니어 클럽 확충사업을 내년 완료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클럽 확충 사업은 민선 6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현재 중구, 북구, 울주군에 시니어 클럽이 설치, 운영 중이다. 울산시는 올해 1개소, 20171개소를 각각 지정할 계획이다. 시니어 클럽 확충 사업이 완료되면 지난 3월에 개소한 내일설계지원센터와 함께 5개 구·군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인프라 구축이 마무리된다.

 

올해 지정되는 시니어 클럽신청 자격은 지역사회복지 및 노인 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경험이 있고 사업수행능력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등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절차는 해당 구청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니어 클럽은 지역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의 기능 및 역할 수행, 지역 특성에 적합한 시장형 사업단 사업 수행, 지역사회 내의 노인인력 활용을 위한 교육훈련 및 사후관리, 노인에 의한 재화의 생산·판매 등을 담당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에 추가 지정 1개소를 통해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들에게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