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시니어클럽이 5월 27일 까페나우에서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와 행복꿈터 스팀세차 사업단 운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행복꿈터 스팀세차사업은 60세 이상 참여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사업으로 현재 스팀세차 장비를 장착한 차량 1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부터 대구 북구 어르신들 6명이 일자리에 참여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는 보유한 차량 및 직원 차량의 세차를 통한 노인일자리사업의 매출 증대에 노력하고 대구북구시니어클럽에서는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의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한다.
이 협약에 따라 행복꿈터 스팀세차 사업단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교통사고 취약 연령인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받아 노인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성문 대구북구시니어클럽 관장은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의 도움으로 스팀세차 사업단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협약을 체결하는데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서성익 지부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서성익 지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는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