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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경북 상주서 개막

23개 시·군 선수단과 전남생활체육어르신선수단 등 3,800여 명 참가

입력 2016년05월11일 00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북도는 도내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잔치인 '2016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51112일 상주시 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상주시를 비롯한 23개 시·군 선수단과 영호남 지역교류를 위한 전남생활체육어르신선수단 70명 등 3,800여 명이 참가하여 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생활체조 등 10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전을 펼친다.

 

매년 개최되는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만 경기에 참가할 수 있으며 승패를 떠나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져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기 때문에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전남생활체육회 어르신들이 참가하여 영호남 우호증진 및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 땀을 흘리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알찬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생활체육 7330 실천으로 영원한 젊음'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경북 도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개막 행사는 11일 오전 1130분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장대진 도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식전 행사, 공식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식전행사에는 도정 홍보물 상영과 밸리댄스, 그린실버관악합주, 레크리에이션, 초청가수 한혜진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공식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체육회장의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사, 축사가 이어졌으며 출전한 동호인 중 최고령 참가자인 국학기공 양병호(, 91, 영천), 게이트볼 설해동(, 87, 영양) 어르신에게 깊은 존경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참가기념패를 전달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지난 2월 개도 700년 만에 대구에서 안동예천으로 도청을 이전했으며 전통과 예의의 고장에 있는 만큼 어르신들을 더욱 잘 모시고 명품자족 신도시로 가꾸어 나갈 것이다. 오늘 대축전은 어르신들의 잔치인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여 땀도 흘리시면서 건강과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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