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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 100세 시대 신 성장 동력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6년04월27일 05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한국경영자총협회, 매경미디어그룹과 425일 매일경제 본사에서 ‘100세 시대 신 성장동력 캠페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장대환 매경미디어 그룹 회장 등이 참석하여, 노인 고용활성화를 위한 희망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희망 메시지는 630일에 개최하는 시니어일자리 한마당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생산가능 인구 감소와 노인 빈곤율 세계 1위 등 고령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0세 시대의 신 성장 동력을 노인에게서 찾자는 취지로, 세 기관은 노인 고용을 활성화와 고령 근로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보도, 홍보, 각종 행사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캠페인을 총괄하며,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노인 고용 모델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공동 개발하고 전국으로 확산하기로 하였다. 매경미디어그룹은 캠페인 관련 보도와 노인 고용 관련 학술대회·포럼·박람회를 주관 및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보건복지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 매경미디어그룹도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민간기업 노인 일자리 개발을 위한 정책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우리사회가 고령화사회로 급진전하면서 출산율을 높이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사회적으로 노동력 부족이 불과 23년 내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령화사회를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대책 중의 하나는 고령자를 계속 훈련시켜 100세 시대의 신 성장 동력으로 삼는 것이라며, “고령 근로자는 책임감, 뛰어난 숙련도 등 많은 부분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나, 노인과 노화에 대한 편견 때문에 노동시장 진입이 어렵다·노년 근로자를 훈련과 교육하여 재고용하는 것이 100세 시대 활기찬 고령사회를 위한 답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 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노인 근로에 대한 편견을 깨고, 기업의 노인 고용 기회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희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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