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고령화시대를 준비하는 연금 상품인 ‘내집연금 3종세트’를 4월 2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 역모기지론이 처음 출시된 2007년보다 3년 빠른 2004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주택연금 상품인 ‘미래설계 크레바스 주택연금대출’을 자체상품으로 출시해 현재까지 판매하는 등 준비된 주택연금의 강자로써 ‘내집연금 3종세트’ 활성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내집연금 3종세트’ 출시에 맞춰 신한은행은 본격적인 지원을 준비했다. 상품 출시를 위한 전산개발과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한 상품교육을 이미 마쳤고, 고객의 전화상담 문의 증가에 대비해 내집연금 전용 상담번호를 마련하고 전담직원을 배치했다.
또한 지역본부별 거점 점포 27개의 영업점을 운영해 ‘내집연금 3종세트’의 원활한 상담을 지원하는 동시에 각 영업점에서는 현재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고객 중 주택연금으로 전환이 가능한 약 2만7,000여 명의 고객에게 ‘내집연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2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만 60세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주택연금 연계 마케팅 협약을 맺었다. 이를 활용해 60세 이전부터 가입 가능한 신한은행의 주택연금 상품인 ‘미래설계 크레바스 주택연금대출’을 부부 모두 60세가 되지 않아 ‘내집연금’ 가입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가교형 상품으로 적극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부채감소, 노후보장, 주거안정이라는 1석3조의 효과를 가진 ‘내집연금 3종세트’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