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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양로원으로 소풍갑니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사업 추진

입력 2016년04월14일 07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2016년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사업으로 사하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평화원과 구평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에 가족이 함께하는 정원을 조성한다.

 

양로원은 가족이 찾아와도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정원 부재로 어르신들의 산책 공간 부족과 삭막한 분위기로 어르신들을 더욱 외롭게 했다. 시는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올해 28,000만 원을 확보해 사회복지법인 평화원과 구평종합사회복지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정원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정원은 어르신 등 노약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소재로 만들어지고 계절별로 꽃이 피는 수종 위주로 심어 가족들과 함께하는 피크닉 공간으로 꾸며진다. 수종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향기가 나고 꽃이 피는 나무 위주로 식재해 어르신과 이곳을 찾는 가족들이 함께 가꿀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주민과 함께 이용하는 도심 정원으로 만들어져 주민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예정이다.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되는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사업이 할아버지와 손자가 함께하는 정원으로 세대간 간극을 줄이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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