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한화생명, 간편가입 건강보험 출시

40세 기준 2만 원대로 유병자·고령자도 가입

입력 2016년04월11일 19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화생명이 대형 생명보험사에서 최초로 간편심사보험 한화생명 간편가입 건강보험411일 출시한다. 저렴한 보험료로 고혈압·당뇨 환자는 물론, 70세까지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어 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고객들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건강보험은 청약 시 고지해야 하는 사항을 기존 10개에서 3개로 대폭 축소한 것이 특징이다. 경증 질환을 갖고 있거나, 오래된 과거병력을 갖고 있더라도 고지항목 3가지 외에는 가입 시 심사 대상이 되지 않는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 소견, 최근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으로 진단, 입원, 수술 받은 이력 등이다.

 

또한 고혈압, 당뇨 환자도 상기 고지사항에 해당하지 않으면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기 때문에 병력이 있어 가입하지 못했거나, 고령으로 가입에 제한을 받았던 고령자들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10년 단위 갱신형으로 최고 100세까지 보장되기 때문에, 장수시대에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건강보험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1~3위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3대 질병을 집중 보장한다. 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으로, 일반암 진단시 2,000만 원을 지급하며, 유방암, ·결장암, 전립선암 진단 시에는 400만 원을, 소액암(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기타피부암) 및 경계성종양 진단 시에는 200만 원을 보장한다.

 

또한, 특약으로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 보장도 가능하다. 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으로 각각 2,000만 원 진단자금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입원보장특약, 수술보장특약도 선택해 가입할 수 있어, 병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 가입에 제한을 받았던 고객이라면 고려해볼 만하다.

 

특히 암 진단 시(유방암, ·결장암, 전립선암 제외)에는 보험료가 납입면제되는 특정암보험료 납입면제특약으로, 해당 갱신기간까지 특약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보장이 지속된다. 40세 남성 기준 월 230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같은 보장을 모두 넣어 설계한다고 해도 40세 기준 월 2만 원대로 가입할 수 있어 보험료 측면에서도 매우 경제적이다.

 

한화생명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간편가입 건강보험은 우리나라 성인이 가장 걱정하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3가지 질환에 중점을 두고 만든 상품이라며, “고지항목을 최소화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질병이나 재해에도 보장받을 수 있는 수술, 입원보장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해 노후생활의 안전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건강보험의 최저 가입보험료는 월 1만 원이며, 가입연령은 만 40~70세이다. 40, 전기납(10년 단위 갱신형, 최대 100) 기준으로 주계약 및 암추가보장,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수술, 입원 특약 1,000만 원 및 보험료납입면제 특약 가입 시 월 보험료는 남성 25,637, 여성 23,336원이다.

김병헌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