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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중장년 고객 대상 ‘데이터 안심’ 혜택 강화

스마트폰 처음 쓰는 중장년 고객에겐 월 100원에 제공

입력 2016년04월03일 03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SK텔레콤은 자사 중장년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초과 요금을 방지해주는 안심 옵션요금제를 할인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4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심 옵션은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후에도 추가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메신저, 인터넷 검색 등을 일정속도(400Kbps)로 이용할 수 있는 부가 요금제이다.

 

SK텔레콤은 6월 말까지 만 55세 이상 고객이 일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 할 경우, 100원에 안심 옵션을 제공한다. 이 경우, 할인 혜택은 안심 옵션 가입일로부터 24개월간 유지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만 55세 이상 일반폰을 사용하는 SK텔레콤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안심 옵션요금제가 추가 요금 발생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면서도, 데이터 차단없이 메신저 등 주요 서비스 사용이 가능해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중장년 고객에게 매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SK텔레콤은 만 65세 이상 고객부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기존 공식을 깨고 은퇴, 자녀 결혼 등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만 55세 고객까지 수혜 범위를 넓혔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 임봉호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이미 많은 고객이 안심 옵션에 가입해 데이터 요금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 계층별 특화 서비스와 상품 출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청소년·어르신 요금제 확대에 앞장서고, 최근 T월드 다이렉트에 중장년 고객이 요금제, 휴대폰 선택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는 섹션을 추가하는 등 고객 계층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김병헌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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