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전북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니어 일자리 1,742개' 추가 창출

보건복지부 시니어인턴십 4억3천만 원, 182개

입력 2016년03월03일 0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라북도는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건설일용근로자 취업지원사업시니어인턴십등 전액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1,000만 원을 지원받아 1,742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490억 원, 23,374개의 노인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총 25,116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고용노동부의 건설근로자 취업지원사업은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소양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건설근로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하여 도내 건설근로자들이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무료로 받게 됨에 따라 건설근로자의 고용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근로자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2월부터 전주시 중앙시장 내에 사무실을 이전하여 운영 중이다.

 

보건복지부의 시니어인턴십은 기업과 함께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지역의 민간기업체를 대상으로 만 60세 이상 노인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턴형과 연수형으로 만 60세 이상 노인을 채용한 기업체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인턴형은 참여노인 1인당 6개월 인건비(급여의 50%, 최대 45만 원)를 지급하며, 연수형은 참여노인 1인당 3개월 인건비(30만 원)를 지원한다.

 

시니어인턴십은 도내 노인들에게 지원금을 통한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실제 기업의 사업현장에 직접 참여한다는 보람을 줄 수 있고, 참여기업은 구인난 해소, 인건비 절감, 기업 이미지 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기업과 노인이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이다.

 

전라북도는 향후에도 보건복지부 공모예정사업인 고령친화기업 및 민간취업교육센터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저소득 근로자 및 맞춤형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