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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일설계지원센터 본격 출범

베이비붐 세대들의 노후설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

입력 2016년02월25일 12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울산시는 베이비붐 및 노인세대들의 노후설계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울산시내일설계지원센터가 시설과 조직을 갖추고 전담 인력을 확보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오는 330일 열릴 예정이다.

 

운영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가 맡는다. 시내일설계지원센터는 중구 산전길 155,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내 스마트홀 2층에 사무실, 강의실, 상담실, 콜센터, 멀티휴게실 등 업무 공간을 마련했다. 조직 및 인력은 내일일자리개발팀, 경력개발팀, 내일설계지원팀 등 3개 팀 9명으로 구성됐다.

 

내일일자리개발팀은 베이비붐 및 노인세대에 맞춤형 일자리개발 및 보급, 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 경력관리 대상자 개발업무를 담당한다. 경력개발팀은 베이비붐 및 노인세대를 위한 내일 준비교육, 내일 설계교육, 직업능력개발교육 운영을 맡는다. 내일설계지원팀은 베이비붐 및 노인세대의 사회참여, 활동지원을 위한 평생학습지원교육 운영을 수행한다.

 

핵심 사업은 노후설계교육 및 내일개발교육 프로그램운영, 사회참여활동지원 등으로 짜였다. 노후설계교육은 3개 과정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능력개발교육과 2개 과정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지원교육으로 구분, 실시된다. 내일개발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일자리사업 관계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적합 직종 민간기업체를 파악, 경력관리대상자와 연계시켜 취업을 알선하게 된다. 사회참여활동지원은 노인들의 콜센터 활동, 경험과 지혜를 사회에 환원하는 내일사회활동 지원, 내일설계정보, 구인·구직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종합정보시스템 운영 등으로 추진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일설계지원센터는 베이비붐 및 노인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은퇴세대와 노인세대를 체계적,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거점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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