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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스 “1월 한국 경제 신뢰도, 세계 25개국 중 24위”

6개월 후 경제 전망은 최하위

입력 2016년02월19일 07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입소스가 전세계 25개국 18,000명을 대상으로 세계 경제동향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결과에 따르면 세계인이 평가한 20161월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률이 지난달 비교 1%포인트 상승한 40%로 나타났다. 한국은 평가한 긍정 인식률 11%3개월간 계속 하락해 세계 25개국 중 24, 아시아 국가 중 6위로 부정적인 평가가 가장 높은 국가이다.

 

국가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사우디아라비아(86%, -4%p)의 자국 경제동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인도(84%, +5%p), 독일(79%, +5%p) 순이다. 반면 자국 경제에 대한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보인 국가는 브라질(8%, +4%p), 한국(11%, -2%p), 남아공(12%, ±0%p) 순이다. 주요 대륙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가장 높은 경제 신뢰도를 보인 지역은 BRIC국가(48%, ±0%p)이며 가장 부정적 평가 지역은 남미(20%, +2%p)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상승폭이 가장 큰 국가는 7%포인트 상승한 스웨덴(65%)이다. 반면 하락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 국가는 중국(-8%p, 66%)으로 부동산 시장 위축, 위안화 절하 가속화, 성장률 둔화 추세가 대표적인 위험요인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6개월 후 경제 전망을 살펴보면 인도(61%, +13%p)가 자국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은 반면 가장 부정적인 전망을 보인 국가는 지난 몇 개월간 하락 추세의 한국(8%, -2%p)으로 나타났다

김창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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