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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사고 1월에 가장 많아, 고령자 주의 필요

뇌진탕 등의 2차 위험도 도사리고 있어

입력 2016년01월26일 14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상한파로 인해 1월에 전북지역에 대설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되어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결빙되어 빙판길에서 낙상으로 인한 골절사고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보행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1251010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김모씨(, 86)가 빙판길에 넘어지면서 대퇴부 통증을 호소하여 원광대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25일에만도 23건의 낙상사고가 발생하였다. 125일 현재 구급출동 이송환자가 4,707명인데 이중 낙상으로 인한 환자가 671명으로 17%를 차지한다. 이중 60세 이상 고령자가 427명으로 57%를 차지하여 고령자들의 주의가 각별히 요구된다.

 

겨울철 빙판도로에서 발생하는 잦은 골절사고는 그저 골절상만 입는 것이 아니라 뇌진탕 등의 2차 위험도 도사리고 있어 항상 주의를 하여야 하며,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빙판길 미끄럼 사고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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