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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보 제공…어르신편 발간

50+세대 및 어르신을 위한 ‘서울살이’‘어르신 편’

입력 2015년12월14일 09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시가 청년, 장애인, 어르신들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지원정보를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한 서울생활 안내서 서울살이’ 3종을 발간했다.

 

지난 4서울살이’ 2(서울시민 편, 신혼부부·보육 편) 발간에 이어 최근 3(청년 편, 장애인 편, 어르신 편)을 추가하여 펴냈다.

 

서울살이0(양육)부터 어르신세대(인생이모작)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각 대상별로 서울시민들이 꼭 알아두면 좋을 만한 정보를 담은 시리즈 책자로, 올해 총 5종이 나왔다.

 

생애주기별로 중요한 시점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복지, 일자리, 교육, 주거, 문화 등 각종 서울시의 지원정보를 수록하고,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40~50쪽 분량의 핸드북 형태로 제작했다.

 

이번 서울살이책자의 표지는 일반 시민이 표지모델로 참여했다. ‘청년 편은 청년창업가인 마이리얼트립의 이동건 씨(30), ‘장애인 편에는 장애를 딛고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이희아 씨(31), ‘어르신 편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경로당 코디네이터로 활동한 김교덕 씨(66)가 참여했다.

 

서울살이’‘어르신 편50+세대의 인생이모작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에 초점을 맞췄다. , ‘50세 이후 시니어 세대‘60~70세 이후 어르신이 활용할 만한 정보를 수록했다.

 

서울살이’‘어르신 편책자의 도전하다에는 제2인생을 설계할 이용센터 및 교육정보를 소개하고, ‘일하다는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센터 이용정보를, ‘안심하다는 건강·의료 지원정보를 수록했다. ‘든든하다는 연금, 주거 관련 지원정보를, ‘즐기다는 복지관, 실버영화관 등 여가문화 관련 활용정보를 담았다.

 

이번에 새로 발간한 서울생활 안내서 서울살이’ 3종은 동 주민센터, 민원실, 복지관, 시민청 등 서울시의 시민 접점 장소에서 5만 부를 배포할 계획이며,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하여 서울시 홈페이지(http://ebook.seoul.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민들에게 생애주기별로 유용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시민생활 안내서 서울살이를 발간했다앞으로도 시민 관점에서 서울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자 한다고 했다.

신호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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