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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운드 보청기, 정부 지원금 전용 보청기 ‘리사운드’ 출시

기존 34만 원이던 보청기 정부 지원금, 최대 131만 원으로 인상

입력 2015년12월15일 05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보청기 기업 리사운드는 병원 보청기 정부 지원금 전용 모델인 리사운드(ReSound)’를 출시했다고 1215일 밝혔다.

 

리사운드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으로 보청기 정부 지원금이 최대 131만 원으로 인상된 것에 발맞춰 리사운드가 출시한 제품으로, 이를 통해 소비자는 최대 131만 원의 보험급여를 지원받아 본인 부담이 거의 없이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리사운드 보청기는 전국 종합병원 및 이비인후과 전문병원 전문의를 통해 상담 및 처방이 가능하며 청각장애 복지카드 소지자는 물론 난청을 가진 일반 사용자도 차별 없이 131만 원의 동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보청기 정부 지원금은 청각장애 복지카드 소지자 중 건강보험공단 가입자 및 차상위 계층의 보청기 구매 시 지급되는 건강보험 지원금으로 차상위 계층은 지원금의 최대액인 131만 원 전액을, 일반 청각장애 복지카드 소지자는 지원금의 90%1179,000원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보청기 정부 지원금은 보청기 처방전과 검수확인서 등 지원금 급여를 위한 필수 서류의 발급 순서가 정해진 절차와 다른 경우 건강보험공단의 지원금 적용 심사 과정에서 반려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또한 보청기 정부 지원금은 5년에 단 한 번만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과 순간의 선택으로 인생 50년을 좌우하는 것이 보청기라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선택이 중요하다.

 

한편 리사운드 보청기는 이번에 대폭 인상된 정부 지원금 제도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정부 지원금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지원금 절차 및 적용 여부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는 등 보청기 정부 지원금 인상이 보다 많은 난청인의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리사운드 보청기 장규환 대표는 보청기 구매 시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처방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라면서 적극적인 병원 방문과 이를 통한 이비인후과 전문의 처방만이 보청기와 관련한 피해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 대표는 그동안 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보청기 구입을 망설였다면 이번에 인상된 보청기 정부 지원금 제도를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헌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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