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경남도에서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중점 육성 중인 항노화산업 관련 전시회인 ‘2015 항노화 산업박람회 & 실버박람회’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100개사, 4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항노화 관련 산업인 뷰티산업, 의료산업, 건강기능식품, 헬스케어 등 산업관(B2B)과 항노화 생활문화관(B2C)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각 전시관에는 항노화 소재 및 화장품, 의생명산업, 의료서비스, 건강기능식품, 헬스케어 서비스 및 제품, 양방-한방 의료서비스, 실버용품, 은퇴설계 등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관리 관련 제품과 서비스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외에도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1대1 수출 상담회, 건강관리 체험, 항노화 산업 기술상담회 및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개최되어 항노화를 위한 정보와 건강한 100세 시대 준비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경남도의 항노화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국내 항노화산업 활성화에 경남의 항노화 소재 및 제품이 다방면으로 활용되어지기 위한 관련 기업과 기관들의 협업 네트워크 구축의 자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