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1월 19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중구 중울산새마을금고 7층 제이아트홀에서 울산지역 베이비붐세대 400여 명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노인일자리센터가 주관한다. 일정별 교육 내용을 보면 11월 19일 오후 2시 ‘인생 100세 시대의 건강관리법’(연세대학원 윤방부 의학박사), 11월 24일 ‘행복한 사회적 관계를 위한 감정 수업’(최일구 방송인)이 마련된다. 또한 11월 26일 ‘인생 이모작 시대를 위한 자산 관리법’(김희철 희망 만드는 사람들 대표), 12월 1일 ‘700만 베이비붐의 기로’(정호승 시인) 등이 진행된다.
울산시는 “지역 베이비붐세대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명사초청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