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카페사업단 참여노인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카페사업단은 올해 도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재단이 실시하고 있는 노인사회활동 취업・창업형 사업 가운데 하나로, 총 187개소 중 가장 많은 51개소 435명이 참여하고 있다.
실버 카페 경쟁력 확보와 실버 바리스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오는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5회에 걸쳐 수원시 장안구 소재의 한 커피 전문학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핸드드립 및 커피의 이해, 에스프레소 메뉴 교육, 음료 제조 및 사이드 메뉴 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도 노인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 역량이 강화되고, 실버 카페가 안정된 일자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영역의 교육을 확충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