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이 후원하고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이 주최한 ‘2015년 시니어 혁신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 지원사업’이 9월 23일 수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15일부터 약 5개월간 베이비붐 세대 및 고령자 등 시니어의 고용안정에 기여할 특화된 사회적기업을 적극 발굴·양성하고 시니어의 특성과 경력 등에 부합하는 직업능력 교육 및 취업연계로 인생 2막의 새로운 도약과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적기업의 이론과 체계적인 창업교육 이외에도 다양한 고용기회(전직지원, 단시간 근로 등)를 제공하였다.
선발된 교육인원 32명 중 21명이 최종 수료하였으며 수료한 교육생들 중 우수자는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공간지원 및 컨설팅, 창업에 소요되는 일부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자에게는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NGO 등에서 3개월간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받는다.